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이석순 사장은 10월 15일(목) 공사 자체 교육시설인 인재육성센터 평택교육원을 찾아 실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석순 사장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체제(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개념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아현동도시가스 폭발사고’, ‘소애관리소사고’ 등의 동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교육에 나섰는데, 특히 아현동도시가스 폭발사고(1994년 12월 7일 14시52분 발생) 당시의 현장감 있는 동영상을 통해 당시 상황과 사고로 인한 파급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가스사고로 인해 사회전체에 미치게 되는 사고 여파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안전의 중요성과 인식을 새롭게 각인시키는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강의를 통해 공사 업무특성 상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은 만큼 현장정비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교육 후에는 교육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공직자로서 안전의식 확립과 더불어 공직기강도 확립하여 모범이 되는 자세를 견지할 것을 당부하고,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한 근무의욕 고취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장 안전 특강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지속 추진하고 있는 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하나로, 업무와 관련한 철저한 안전관리 외에도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전의식을 심어줌으로써 확고한 안전태세를 갖춘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