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김칠환)는 7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대명콘도에서 ‘공사 발전을 위한 2009년도 노사공동 Workshop'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신임 김칠환 사장의 부임 후 회사의 장래 발전 방향 논의와 노사간 공동체의식을 통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서 사측에서는 본사 임원및 팀장 노측에서는 지부장을 비롯한 전 조합간부 등 총 38명이 참석하였다.

첫날 진행된 토론에서는 각종 현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김칠환 사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반자적 노사관계로 노사가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회사의 장기발전을 위한 노력에 공동책임을 가지고 함께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돌파하자’고 당부했다.

워크샵 행사는 24일 노사간 친선 체육행사를 끝으로 종료되었으며, 기술공사 관계자는 금번 워크샵을 계기로 노사간의 상호 신뢰와 이해가 보다 증진되었으며 향후 외부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력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신임 김칠환 사장이 지난 6월 23일 취임후 약 한달의 기간동안 전국 12개 지사 및 각종 현장에 대한 순시를 완료하였고, 이번 노사Workshop을 통해 공사의 각종 현안에 대한 노사간 입장을 파악함으로써 본격적인 전략수립과 경영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