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 김칠환 사장, 세계 일류 에너지 기술 기업을 향한 전사적 실천 강조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김칠환)가 5월 26일 오전 창립 제17주년을 맞아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천연가스 전국 공급사업 확장에 따른 완벽한 보수체계 구축과 전문 보수기술 배양, 공급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난 1993년 5월 설립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현재 평택, 인천, 통영의 3개 천연가스 생산기지 설비와 전국 2,777km의 공급 주배관망에 대한 안전관리를 전담하고 있으며, LNG저장탱크 설계 국산화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천연가스 설비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전문 기술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김칠환 사장은 기념사에서 ‘한 기업의 존재목적은 지속가능한 성장에 있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관건은 양적팽창에서 질적 고도화로의 이행여부에 달려있다’며 향후 천연가스 설비 증가율의 감소, 가스산업 선진화에 따른 경쟁체제 도입 등 다가올 불확실성과 위협에 맞설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사장은 향후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해외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포함한 사업구조의 개편 ▲구성원의 전반적 의식 변화 ▲업무 시스템의 개선 ▲신뢰의 커뮤니케이션 형성 등 네 가지로 설정하고 공사가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한 선진적인 조직문화와 역량을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2017중장기 전략목표 달성과 비전인 ‘세계 일류 에너지 기술 기업’을 향해 전 구성원이 다 함께 중단없는 실천을 해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