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우리회사가 창사이래 처음 출전한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늘 우리회사는 삼성동 코엑스(Coex)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32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단체·개인 우수분임조 부문에서 대통령상 금·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제32회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품질경영활동에 앞장서 산업계의 품질제일주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품질경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이다.

특히 국가품질경영대회 단체·개인부분 우수분임조상은 공기업, 사무·서비스업, 건설부문의 지식기반형 우수분임조의 적극 발굴이라는 취지로 실시됐다.

지난 9월18일 수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5일간 개최된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참가 품질분임조 분임원 및 관계자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및 공공부문 등 총 217개 분임조들이 국가품질경영대회 단체·개인부분 우수분임조상을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우리회사는 대회 마지막날인 22일 공기업 부문에 3개팀이 출전해 타 분임조와 경합을 벌인 결과 서울사업소 백송분임조와 평택기지사업소 파이오니아가 금상을 수상했으며, 경북사업소 시나브로 분임조가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비록 처음 출전하는 대회였지만 직원들의 스스로 참여해야 하겠다는 참여정신과 변화를 통한 개선활동이 우리의 생존권과 직결된다는 필연적인 사고전환에 동참한 결과라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