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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핫태핑 시공 신기술 개발!
성명 통합관리자 등록일 2011-11-04 조회수 4699

   공사가 핫태핑 작업환경의 안정성을 높인 새로운 기술력을 선보인다.

   공사는 최근 핫태핑 작업시 배관의 가스 및 유체누설을 완벽히 차단하는 ‘배관차단용 이중 플러깅 헤드(30인치)’를 개발해 최종 성능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한 이중 플러깅 헤드는 기존 핫태핑 차단작업시 배관 진원도 불량 등으로 내부가 균일하지 못할 경우, 가스 및 유체를 차단하는 차단고무에 틈이 생겨 안정성 확보가 어렵다는 데 착안, 1차 차단고무 뒤쪽에 2차 고무튜브를 추가 장착해 가스 및 유체 누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특히, 1차 차단고무와 2차 고무튜브 사이에 고압호스 라인을 별도로 설치해, 1차 차단지점에서 누설될 수 있는 미량의 가스를 외부로 배출토록 하여 작업환경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공사는 이번 기술개발을 위해 가스 배관공사 전문업체인 동화산업(대표 이우각)과 지난해 10월 공동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 시제품 제작 완료 후 최근까지 3차에 걸친 성능테스트와 최종테스트를 완료했다. 기술개발 비용으로는 총 2억4천여억 원이 투입됐다.

   공사는 이 기술을 '12년도 가스공사 고압 천연가스 배관공사를 비롯해 완벽한 배관차단이 필요한 공사에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 12인치를 비롯한 배관 전 관경에 해당하는 기술 개발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공사 특화사업팀 관계자는 “핫태핑 시공에 있어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실적을 보유한 공사가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며 “품질과 신뢰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기술력을 바탕으로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틈새시장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핫태핑 : 배관으로 흐르는 가스나 유류 등의 공급을 중단하지 않고 배관교체나 보수작업 등을 실시하는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시공 작업으로, 천연가스 주배관 및 지역난방 배관 등의 공사에 두루 활용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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