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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H 란 무엇인가?
성명 통합관리자 등록일 2009-11-13 조회수 5631

- NGH는 천연가스 하이드레이트(Natural Gas Hydrate)의 약어로서, 메탄 가스를 포함하는 결정 형태의 에너지원이다. 결정 속에 메탄가스가 채워져 있으나 대기 중에서 물과 가스로 분리될 뿐 아니라 고체상태에서도 불이 붙기 때문에 ‘불타는 얼음’으로 불린다. 이 불타는 얼음은 전세계 심해저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동해바다 심해저에도 존재함이 밝혀졌다.



- 세계 추정 매장량이 약 10조Ton(LNG 환산량 기준)이며 우리나라의 울릉도, 독도 등을 포함한 동해에도 6억Ton 가량 묻혀있을 것으로 지식경제부는 예상하고 있으며, 동해에 매장된 6억Ton(LNG 환산량 기준)의 가스하이드레이트는 우리나라(남한) 국민이 LNG 2,000만톤 소비를 기준하여  3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특히 많은 매장량과 함께 주성분인 메탄이 연소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휘발유보다 작다는 것도 강점을 가진다.

- 가스하이드레이트는 1930년대에 이미 발견됐지만 지금까지는 기술적 난점과 비용상 문제로 인해 우선 개발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석유 등 화석 에너지가 점차 고갈됨에 따라 정부도 오는 동해바다 심해저에 존재하는 가스하이드레이트의 상업 생산한다는 목표로 가스하이드레이트 사업단을 발족하여 2005년도부터 조사/시추 및 관련 생산기술 개발을 수행해오고 있다.

- 또한, 정부는 경제성의 이유로 미개발중인 중소형가스전의 활용 및 동해 심해저에 매장된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에도 응용가능한 NGH관련 기술개발을 위하여 지식경제부 ETI사업으로 2007년도 10월부터 실시해 왔으며,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이 국책연구사업의 제3세부 주관기관으로서 “NGH Pilot & Demo Plant 기본설계 및 상용화전략 수립" 연구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 NGH는 LNG(액화천연가스) 및 CNG(압축천연가스)보다는 에너지 밀도가 낮지만 LNG가 대기압하 영하 162℃로 유지되어야 하는 반면, NGH는 대기압하 영하20℃에서도 저장 및 수송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일본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경제성 측면에서 LNG형태로 도입하는 방식에 비하여 약 18% 투자비를 절감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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