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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진 지역 ‘파나마 LNG저장탱크 설계’ 수주
성명 박정일 등록일 2016-04-07 조회수 13744

초강진 지역 ‘파나마 LNG저장탱크 설계’ 수주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4월 7일(목) 초강진 지역인 환태평양지진대에 있는 파나마 Costa Norte LNG저장탱크(18만㎘급 1기) 설계를 수주(약 62억원)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국내·외 LNG저장탱크설계에 대한 다양한 설계 경험과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미국의 발전회사인 AES사가 발주한 LNG저장탱크를 설계하게 되었다.

파나마는 지진계수 0.54g(리히터 규모 약 8.0)로써 국내 원자력기준 0.3g(리히터 규모 약 7.2, 고베지진 규모)보다 훨씬 높은 지역으로서 풍부한 설계경험이 있어야 LNG 저장탱크 설계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LNG저장탱크 건설공사는 계약 후 시운전 완료까지 38.5개월의 매우 짧은 공기가 적용되는 사업으로 철저한 공사기간 준수와 완벽한 고품질의 설계가 요구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건설이 미국의 발전회사인 AES사로부터 수주한 미화 6.5억불(한화 약 7,500억원)규모의 파나마 콜론(Colon) 복합화력발전소 및 가스터미널 건설공사로서, LNG 저장탱크는 380MW급 복합화력발전소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설비이며, 파나마시로부터 북쪽으로 약 60Km 거리의 LNG 터미널에 설치된다.

이석순 사장은 “강진에 대한 고난도 면진설계 기술이 요구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적기에 양질의 설계 성과품을 제공하여 발주처를 만족시키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하여 중남미 지역에서 우리 회사 기술력 인지도 제고 및 신규 사업 창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이번 설계 사업 수주를 계기로 향후 동 프로젝트에 대한 시운전 사업과 정비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첨부파일
  • 첨부파일 panama.jpg (0.13MB) [605]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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