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수주 금액 27.3백만 불(약 320억 원) 규모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 해외 LNG 플랜트설계 수주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지난 4월 7일 쿠웨이트 KNPC(Kuwait National Petroleum Company)사에서 발주한 Al-Zour LNG 터미널공사에 LNG저장탱크(22.55만㎘급 net, 8기) 설계와 기자재구매 업무 등 약 43.2백만 불(약 510억 원) 규모를 성공적으로 수주한 것과 관련하여
현대건설로 부터 선착수 요청을 받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약 3개월 동안 현대건설과 최종협상을 거친 끝에 8월 2일(화) 상세설계 2,730만불 (부가세 별도, 확정분) 및 현장 엔지니어 투입 57.5만 불 (부가세별도, 정산분)으로 계약서에 서명을 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주요 사업 수행역무는 LNG 저장탱크 상세설계 및 기자재 구매이며, 2021년 2월 준공 예정이다.

공사 이석순 사장은 “이번 사업 수주는 우리 공사 창사 이래 해외 설계용역으로는 제일 큰 규모인 만큼 그 동안 국내외에서 수행해 온 다양한 LNG저장탱크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적기에 양질의 설계 성과품을 제공하여 발주처를 만족시키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하여 중동지역에서 우리 공사 기술력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사업을 창출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의 기자재구매 계약 건 (약 180억 원)은 발주처인 KNPC에 Vendor 등록 승인 후에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