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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하반기 기자간담회 개최
성명 통합관리자 등록일 2007-11-29 조회수 8336

사장 취임 150여일을 맞아 27일 가스전문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가스산업신문, 한국가스신문, 에너지경제, 석유가스신문, 한국에너지 등 5개지 기자들이 참석했으며, 공사 ‘제2의 도약’을 위한 사장의 경영방침과 올해의 성과, 내년 역점사업 등에 대한 홍보와 설명이 이뤄졌다.

다음은 기자간담회 내용을 요약·정리한 것이다.

□ 취임 150일을 맞이한 감회는?
부임 이후 5개월 남짓 짧은 기간 동안 대내·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내적으로는 그 동안의 경영실적과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세계 일류의 에너지 기술 기업』이라는 비전을 담을 수 있는 ‘2017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을 입안하였고, 공사 설립 목적에 맞는 역무를 최대한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경상사업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공사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필수요소인 대외사업부문을 점검하여 해외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노동조합과의 워크샾,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국정감사 수감 등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시간들을 보냈다.
취임 후 짧은 시간 동안 공사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주고 저와 함께 우리공사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애써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취임 150일간의 주요 성과는?
△『2017 중장기 전략경영계획』 입안 - 11월 22일 개최된 제121회 이사회에서 그 동안 노력의 결과물인 『2017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안)』을 보고했으며, 현재 실질적인 실행력 확보를 위해 인력육성과 인력수급계획 등 후속조치를 추진 중이다.
『2017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의 주요 내용은 『세계 일류의 에너지 기술기업』이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과 사업다각화를 통해 '06년 대비 매출을 3배 이상 증가시키고, 1인당 매출액도 '06년 대비 80% 이상 증가시킬 계획이다.
또한 해외사업활성화를 통해 해외사업 비중을 전체 매출액의 약 20%로 증대시킬 예정이다. 현재 실질적인 실행력 확보를 위해 인력육성과 인력수급계획 등 후속조치를 추진 중이며, 미흡한 분야를 보완하여 '08년 시무식에서 『2017중장기전략경영계획』발표와 『비전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 양주고읍 CES사업의 추진 체계구축 및 추진 원활화 - 우리공사(49%), 삼성에버랜드(19%), 포스콘(16%), 한진도시가스(16%)의 주주구성을 완료함으로써 사업추진의 틀을 갖추었다.
현재 양주고읍 CES사업은 발전기 선정 완료단계에 있으며, 올해 말까지 발전소 부지를 매입하고 인허가 서류를 준비하여 '08년 3월 착공할 계획이다. 향후 '09년 3월까지는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약4개월간의 시운전 기간을 거쳐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할 계획이다.
△ 전 직원에 대한 『안전』의식 정착화 및 안전중시 경영확산 - 「안 · 3 · 5」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뿐만 아니라 매일 아침 『안전강조 방송』을 하고 있으며, 『대형가스사고 사진 및 안전표어』를 본사와 각 사업소에 부착하고, 『아차사고 사례집 발간』 등으로 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올해 7월 18일 인천기지사업소와 9월 2일 호남사업소 무재해 10배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린 바 있다.
△ 품질 향상의 생활화 - 지난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전라남도 도청에서 진행된 「2007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평택기지사업소 엔터프라이즈 분임조와 서울사업소 회오리 분임조가 참가하여 지난해에 이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산업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선정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 사업성과와 보수와의 연계강화 - 본부 팀장급과 사업소장급의 성과급을 경영성과에 따라 차이를 ±50%로 확대함으로써 주요 간부들의 업무성과와 급여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직원들의 업무성과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제안·정보공유화로 직원의 업무 효율 증대 - 단순히 제안을 위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업무 효율성과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주요 제안들을 책자로 발간하여 전직원이 공유토록 하고 있으며, 각 사업소에서 추진하는 업무 중 실적 및 방법이 우수한 업무를 선정하여 전직원에 전파함으로써 업무효율 증대를 꾀하고 있다.
△ 해외사업 활성화 - 올해 7월 러시아 TMS(TELPLOMONTAZSERVICE)와 합작법인 ‘SAKOTEC'을 설립하고 SEIC(Sakhalin Energy Investment Company)가 진행하고 있는 사할린 Ⅱ 프로젝트의 참여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서 발주되는 시운전, 유지보수 및 건설사업 등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9월 13일에는 해외기업 직원의 가스설비 운전 및 유지보수 교육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이제까지의 가스설비 정비·유지관리 노하우를 토대로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한 바 있으며, 아울러 Shell사가 나이지리아 바라누비 지역에서 발주한 가스플랜트의 EPC 공사 시운전 분야에도 참여하기 위해 11월 말경 대우건설측과 계약을 체결하여 나이지리아 치안상태가 안정될 경우 '09년 초부터 '11년까지 시운전과 교육, 운전감독 등의 역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 지열사업 부문의 활성화 - 지열사업 부문에서는 금년 4월 정부 A/S 전담기관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국에 위치해 있는 11개 사업소 네트워크를 통해 지열설비의 설계, 시공, 사후관리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열부문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열사업 부문은 앞으로도 그간의 사업성과를 분석하여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잠재수요를 적극 발굴하여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지열설비 보급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 노사화합과 전직원 화합도모로 직원간 일체감 및 회사에 대한 만족도 제고 - 공사의 발전방향과 경영목표를 노사가 함께 공유하고 동반자적 관계에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사항과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9월 19일과 20일 개최된 노사 공동 워크샵에서는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도출된 우리공사의 발전방안과 조직활성화 방안들을 토대로 중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한 추진체계를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10월 26일에는 전국 각 사업소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충남 천안에 있는 상록수 리조트에서 4년만에 다시 개최하여 전 임·직원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외주 협력사와도 긴밀한 상호협력체계 구축하는 기회를 가졌다.

□ 2007년 공사의 경영성과를 평가한다면?
2007년도 예상 매출액은 2006년도 매출액인 1,325억원 보다 약간 증가한 1,373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년보다 매출증가가 소폭 둔화된 원인은 소형열병합, (L)CNG 충전소 건설 등 수익성이 낮은 변동사업의 비중을 축소시킨 결과라고 판단된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의 경우에는 2006년도 40억원 보다 14억원 증가한 54억원으로 예상되며, 소폭의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많은 당기순이익의 증가를 보인 것은 변동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원가 절감노력에 의한 결과로 판단된다.

□ 취임시 언급한 중장기 전략경영계획 재정립 과정은?
재도약을 목표로 했던『2017 전략경영계획』정립은 11월 21일 개최된 제121회 이사회 보고를 통해 큰 틀의 방향은 정해졌다.
그 동안 각 부문별 핵심인력으로 구성된 전담반(T.F.T)과 외부 전문가, 노동조합이 참여하여 기존의 경영실적과 경영환경의 변화, 기업 가치체계 등을 반영하여 현실성 있고 적합한 중장기전략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기존 수립된 『2010 중장기 전략경영계획』과 현재 재정립하고 있는『2017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을 비교해 보면 매출목표 달성을 위한 대외사업(신규사업), 해외사업 등의 매출 증대 노력이 절실하다는 판단아래 대외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신규 사업발굴, 검토,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전문부서의 신설과 관리체계를 재검토했으며, 특히 지난 '05년과 '06년 이뤄진 팀제도입과 기술교육원 설립 등 하드웨어적인 부문에 대한 개선은 이뤄졌지만 직군체계, 성과보상제도 등의 핵심과제의 실행은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 내년도 경영방침 및 역점사업과 향후 공사의 중장기 전략비전은?
공사의 본연의 업무인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천연가스설비의 완벽한 정비 및 기업경쟁력 제고』에 최우선 가치를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한 주요 역점사업은 ①천연가스설비의 완벽한 정비 및 생산성 제고 ②정비 및 엔지니어링 사업 활성화 ③신 성장동력 발굴 및 해외사업 진출 확대 ④기술력 향상을 위한 품질경쟁력 강화 ⑤글로벌 경쟁시대에 맞는 경영시스템 선진화 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2017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은 공사의 존재이념, 비전, 경영이념, 행동이념 등 기존의 경영가치 체계를 새로이 정립해 담았으며 내년 시무식에서 『2017 중장기전략경영계획』의 발표와 『비전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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