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핫태핑(Hot Tapping)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김칠환)는 동화산업(주)(사장 이우각)과 핫태핑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핫태핑 시공 시 배관 내 유체누출을 원천 차단하는 ‘배관차단용 이중 플러깅 헤드(유체차단장비)’를 공동으로 개발키로 했으며, 내용으로는 사업범위, 사업기간, 업무분담, 사업성과 활용, 지적재산권 확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양사는 사전 성과로 올해 3월 관련기술을 공동으로 특허출원했으며, 협약에 따라 상세설계, 시제품 제작, 성능테스트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기술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화사업팀 관계자는 “기술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핫태핑 사업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해 공사 사업영역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는 핫태핑 사업에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기 위해 선진 기술력 개발에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