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김칠환)는 2일(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컴퓨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의 정보화 능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사는 사옥 내 컴퓨터실 무료 개방을 비롯해, 교육비와 교육용 교재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할 방침이다.

   '11년도 무료 컴퓨터 교실은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2개월 과정 3기 차수를 운영하며, 사내 전산담당자가 나서 매주 2회 ▲컴퓨터 기본 사용법 ▲인터넷 자료검색 및 다운로드 방법 ▲이메일 작성 및 발송 ▲USB활용 등 컴퓨터 입문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첫 교육에는 1기 차수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컴퓨터 조작법, 운영체제 사용법, 웹사이트 회원가입 등을 두루 학습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해 본사 대전 이전 후, 사옥 내 녹지공간과 복지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무료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