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공사 전 직원이 참여하는 문화와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 열어
전 임직원 “아현사고 20주기 맞아 안전실천 의지”도 다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 는 12월 8일 본사에서 제1회 가스기술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가스기술한마당 행사는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통해 경쟁력 확보는 물론 직원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생동감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새로운 회사문화 정착으로 가스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초로)시행되는 행사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먼저 아현사고 20주기를 맞아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변화의식 함양을 위한 외부 전문강사 초빙교육, 지식 경연대회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직원들의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은 발판을 마련하여 미흡했던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임·직원간의 소통의 통로를 개척함으로써 회사 분위기 쇄신과 ‘모두 하나가 되는 회사’라는 고유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석순 사장은 "회사는 임·직원간의 협력과 신뢰가 확보될 때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볼 때, 오늘 행사는 직원 모두가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화합하는 과정을 통해 어떠한 어려움도 힘을 모아 헤쳐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된 뜻 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석 직원들은 본 행사에 앞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진행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아현사고 및 가스안전실천 동영상을 시청하고 안전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은 공사의 최우선 가치”임을 천명하고 안전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석순 사장은 안전실천 의지 다짐을 통해 “단 한건의 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