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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가스 기반 고온형 연료전지 융합 시스템' 기술개발 착수
성명 박정일 등록일 2015-07-20 조회수 2198

바이오가스 기반 고온형 연료전지 융합시스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바이오가스 기반 100kW급 SOFC(Solid Oxide Fuel Cell,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융합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개발을 본격적으로 착수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공모한 “2015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응모한 “바이오가스 기반 고온형 연료전지 융합 시스템 개발” 사업이 신규지원 대상과제로 최종 선정되었다.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약 50억원 규모로 올해부터 2018년 5월 31일까지 3년간 진행되는 이번 “바이오가스 기반 고온형 연료전지 융합 시스템 개발“ 사업에는 RIST (포항산업과학연구원), ㈜P&P 에너지텍, 한양대, 창원대 등 5 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진행되며 총 50명의 연구진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바이오가스 정제기술 중에서도 순도가 가장 높은 연료전지용 연료공급을 위한 5㎾급 고순도 바이오메탄 제조시스템 기본설계 및 파일럿 플랜트 제작/운영을 맡게 되며, 한양대는 바이오가스 정제용 최적 흡착제 선정 및 특성 평가, RIST는 5㎾급 SOFC 스택개발, ㈜P&P 에너지텍은 SOFC 시스템 설계/제작 그리고 창원대는 연료조성 및 운전 조건에 따른 단전지 출력 특성 및 열화율 분석을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본 연구사업의 종료시점인 2018년에는 5㎾급 SOFC 융합시스템 파일럿 플랜트 설계/제작/운영에서 도출된 Know-how을 100㎾급 바이오가스 기반 SOFC 융합시스템 기본설계에 활용하여 고효율·저비용 바이오가스 기반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므로 국내 최고의 고순도 바이오메탄 제조기술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012년 다양한 유휴가스로부터 DME 합성을 위한 가스전처리 공정개발을 시작으로 2013년 바이오가스 고품질화 기술개발, 2014년 IGCC/SNG 연료공급용 합성가스처리기술개발사업을 수주하는 등 가스처리 및 정제공정의 기술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석순사장은 “이번 바이오가스 기반 연료전지 융합시스템 개발사업 통해 다양한 원료가스를 활용하여 사용 목적에 따라 연료, 전기 및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모듈형 종합에너지생산시스템 기술개발을 완성할 예정이어서 이는 향후 세계 바이오가스 에너지화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 첨부파일 bio.jpg (0.24MB) [631] [2015-07-20 17: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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