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서해사업소가 28일 현판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현판식 기념행사에는 사장께서 직접 참석하여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 등의 일정을 수행했다.

서해사업소가 새롭게 이전한 곳은 전북 군산시 대야면 소재로 총 대지면적 27,507㎡에 지상 6층의 본관동 건물과, 공작동, 부대동, 인조잔디 축구장 등이 들어서 있다.

사장께서는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 행사 뒤 사무실과 공작동 등을 순시하며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간부급 간담회에서는 훈시를 통해 “우리 공사의 고유 역무인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의 완벽한 유지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회사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전략적 사업다각화도 가능하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해사업소는 지열에너지사업 선두주자로 우리공사의 사업다각화 부문에 초석이 된 만큼 직원들이 합심하여 공사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장께서는 오찬 뒤 서해사업소가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설치한 부여 아현 영농조합 방문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