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강기창)는 4월 11일 주식회사 함창과 양사간 동반성장 및 사업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함창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양사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 방안과 기술 협조 방안을 비롯해 해외사업 수주와 시행을 위한 구체적 협조 방안 및 우리 공사 교육원을 활용한 기술 인력 양성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강기창 사장은 동반성장과 사업 협력을 위해서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공사의 위상과 기술력 그리고 (주)함창의 해외 건설 경험 등을 융합해야 할 것이라며,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 방안 마련에서부터 실제 사업 추진까지 적극적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종 정보 공유와 적극적인 기술 지원에 협조할 것이라며, 간담회 및 실무회의 등 정보교류의 장을 상시 마련해 원활한 업무협조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기술교육 지원에 나설 것을 적극 검토해 현 정부의 기업정책에 부응함으로써 양사간 상생협력의 당위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와 더불어 우리 공사 교육원을 활용해 관련 분야 기술자 양성을 위한 지원방법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함창은 2011년 기계설비 공사업 건설회사 도급순위 48위의 시공 전문기업으로 경기도 안산에 본사와 사우디아라비아, UAE, 마다카스카르 및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해외지사를 두고 국내외 플랜트 시공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경기도가 선정한 ‘유망 중소기업’이며, 우리 공사와는 지난 3월 6일 태국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