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KT와『정부3.0』민관(民-官)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가스주배관-통신관 병행구간 공동 안전관리를 추진하며, 협업과 소통을 통한 정부3.0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와 KT는 3월 10일(목) KT 광화문지사에서 ‘가스주배관-통신관 병행구간 공동 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을 통해 한국가스기술공사와 KT는 약 1,300km에 해당하는 병행구간에 대해 상호 업무연락체계를 마련하는 등 공동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KT의 병행구간 1,300km는 전국 가스주배관의 30%에 해당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광범위하다.”며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공동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면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사 이석순 사장은 “이번 병행구간 공동 관리는『정부3.0』의 핵심가치인 민관(民官)협업 등을 통해 발굴한 새로운 안전관리체계”라며 “이러한 안전관리체계를 바탕으로 양사는 보다 안전한 에너지 공급과 안정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하여 국가산업발전에 공헌함과 동시에 국민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