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주여성 대상 ‘홈패션 기술 프로그램’ 3년째 지속 후원
사옥 내 ‘작은 가게’ 운영, 이주여성 작품 판로에도 나설 계획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30일(수) 대전 송강사회복지관(관장 김영미)을 방문해 ‘이주여성 홈패션 기술 프로그램’ 연간 사업비를 후원했다.
‘이주여성 홈패션 기술 프로그램’은 재봉기술 습득을 통한 이주여성의 자립과 문화 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공사는 지난 ’13년부터 교육과정에 소요되는 강사비와 재료비를 비롯해 취약 가구 이주여성들에게 가정용 재봉틀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공사는 오는 5월 이주여성들이 손수 만든 홈패션 작품을 직원들과 방문객들에게 판매할 ‘작은 가게’를 본사 사옥 카페테리아 내 운영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이주여성들의 경제 자립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이석순 사장은 “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이주여성들이 기술 자립을 이뤄 본인의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이번 후원을 비롯해 기술기업 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기술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기술나눔’을 적극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