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 그린누리봉사단(감상훈)은 지난 29일(수)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도농상생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본사 직원 10명이 참석하여 세종시 전의면 관정 3리 과수농가를 찾아 복숭아나무의 과실솎기 작업을 진행했다.

과실솎기 작업은 양질의 과실을 수확하기 위해 나무 한 가지당 될성부른 과실 1~2개를 남겨 놓고 나머지 과실을 떼어 내는 작업이다.

직원들은 농가주인으로부터 과실솎기에 대한 방법을 배운 후 정성을 다해 복숭아나무 100그루의 과실솎기 작업을 완료했다.

본사 그린누리봉사단 김상훈 단장은 "초여름 뜨거운 뙤약볕에 직원 모두가 고생이 많았지만 어려운 농가의 바쁜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보람도 컸다"며 "이번 일손돕기 활동을 비롯해 직거래장터 연계, 농촌마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다양한 도농상생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