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한일성)는 지난(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연료 지원의 일환으로 광산구 운남동 일대에 거주하는 수급가정 및 장애인 2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후원하고 직접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사장 및 지회장 등 직원 40여명은 직접 구매한 2,000여장의 연탄을 2개조로 나눠 해당 세대에 배달했다.

연탄 배달 후에는 홀로 쓸쓸히 연말을 보내야 하는 독거 어르신들께 전해드리기 위해 준비한 귤 6박스를 주미센터 관계자에게 전달 하기도 했다.

주민센터 관계자 및 수혜대상자들은 "올해는 연탄값이 33%나 올라서 지원여부도 불투명해 겨울 날일이 막막했는데 이렇게 후원과 배달까지 손수 해주어 너무나도 감사하다는"는 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그렇게 큰 선행도 아닌데 수혜자분들이 이렇게 많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웬지 마음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는 나눔의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