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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35 탄소중립 비전 달성을 위한 혁신기관 협의체 참여
성명 박수진 등록일 2024-06-18 조회수 53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 2035 탄소중립 비전 달성을 위한 혁신기관 협의체 참여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제주 2035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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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는 17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글로벌 그린수소 포럼’에서 사전 행사로 진행된 ‘2035 탄소중립 비전 달성을 위한 혁신기관 협의체’ 출범식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선언서를 채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 탄소중립 시한인 2050년보다 15년 앞당긴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겠다는 담대한 계획을 세운 만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정부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정부 혁신기관 협의체를 구성 하였으며

협의체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선포한 2035년 탄소중립 비전 달성을 위해 기술공사와 제주도를 비롯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제주연구원 등 10개의 정부 혁신기관으로 구성되었다.

 

향후 제주특별자치도의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에 맞춰 ▲청정수소 생산 및 공급망 구축 ▲수소모빌리티 및 충전 인프라 확대 ▲기술 실증 및 상용화 ▲전문 인력 양성을 포함한 분야별 실행계획 수립 등 참여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개발부터 실증, 인프라 구축, 안전관리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에 걸친 유기적 협력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의체는 수소 경제 핵심기술을 보유한 혁신기관들이 실질적인 협력을 본격화함으로써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는 한편, 탄소중립 비전 달성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여 앞으로 산·학·연·관이 긴밀히 협력해 에너지 대전환의 선도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그린수소 생산기술 개발 및 국산화를 위해 2022년부터 13개 수소전문기업과 협력하여 12.5MW 재생에너지 연계 대규모 그린수소 실증 기술 개발 연구과제를 제주도 조천읍 북촌리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수소모빌리티 보급을 위해 제주도로부터 위탁받아 제주 함덕 그린수소충전소를 금년 4월 구축 완료 후 운영하는 등 수소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제주도가 선포한 203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제주특별자치도의 2035 탄소중립 비전 달성이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이끄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제주특별자치도를 글로벌 수소 허브로 육성하는 데 필요한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 수소전문기업 육성 지원, 기술인력 양성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도민들이 청정수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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