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우수사례 전사적 활용 기대

지난 10일 경영혁신경진대회가 본사 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경영혁신경진대회는 우수한 혁신사례 발굴 및 전사적인 확산·공유를 통해 혁신성과 창출능력을 제고시키고, 실질적인 혁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서다. 사장께서는 대회 시작 전 격려사를 통해 “이 자리는 한 해 동안 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이루어 낸 혁신 우수사례들을 발표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언급했으며, “오늘 발표되는 우수 사례들이 전사적으로 활용되어 우리 공사의 생산성 제고와 경영효율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은 우리 모두에게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되겠지만,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존 사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엔지니어링 사업과 해외사업을 더욱 활성화 하는 등 기존의『2017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을 재점검하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사업소가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정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정비사업팀장, 인천기지사업소장 등 내부 혁신 전문가 5명이 심사를 맡았다. 대회 결과 ‘절연조인트 점검 방법 개선’을 발표한 서해사업소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가좌관리소 열교환기 효율 개선’을 발표한 경인사업소와 ‘터빈메타 테스트 방법 개선’을 발표한 강원사업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