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업소가 11일 무재해 10배 목표를 달성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경남지방 중소기업청장, 한국산업안전공단 관계자 등 유관기관 내·외빈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경남사업소는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으로부터 무재해 10배 달성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지난 ’97년 1월 13일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이래 ’08년 10월 21일까지 총 4,300일의 무재해 10배수를 기록한 경남사업소는 『안전제일, 사고율 제로』를 목표로 끊임없이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노력하고, 안전 생활화 실천을 강조·유도하여 왔다. 사장께서는 축사를 통해 경남사업소 직원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했으며, ‘말로만 하는 안전’, ‘타성적인 안전’이 아닌 ‘깨어있는 안전’, ‘위해요인을 찾아내어 이를 제거하는 적극적인 안전’, ‘솔선수범하는 안전’을 특히 강조하며, 지속적인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사업소는 여러 사업소에서 화환 대신 보내준 축하금을 주변에 있는 불우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어서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