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1월 7일 노동조합 제7대 지부장 취임식 개최

노동조합 제7대 김태복 지부장과 신집행부의 취임식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이영원 위원장 등 유관기관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금일 본사 강당에서 개최됐다.

김태복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제5기 집행부에 보여주신 조합원 여러분의 참여와 지지에 감사의 말씀드리고 또한 3년간 지부장의 막중한 책무를 다시 한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를 보여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지부장은 새로운 제6기 집행부에 대해 “우리 현장의 비정규직 조직화 사업을 공공노조 중앙과 협의·실천하고 노동조합 활동에 조합원들의 참여와 지지를 강요하지 않는 한편 노동자를 위한 노동정치를 실현하는 노동자 진보정당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무엇보다 조합원 여러분의 희망을 찾고자하는 길에 최선봉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약속했다.

사장께서는 격려사를 통해 “향후 협력적인 노사관계의 성공여부에 따라 공사의 미래가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중요한 시점에 새롭게 출범하는 노동조합 집행부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으며, “공사를 이끌어 가는 수레바퀴의 양 바퀴가 되어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공사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