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알린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최고경영자의 스킨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실천에 나섰다.
가스기술공사 김칠환 사장은 12월 27일(금) 임직원 50여 명과 대전시 동구 산내동을 찾아 연말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에 나서 대전시 연탄은행(대표 신원규 새하늘장로교회 목사)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산내동 소외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환 사장은 “공사가 대전에 사옥을 마련해 본사를 이전할 수 있었던 데는 지역사회 여러 기관의 지원과 지역 주민의 배려와 관심이 큰 도움이 됐다”며 “소통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장기적 안목의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는 지난 12월 24일에는 유성구가 주관하는 ‘희망나눔 연료뱅크’ 사업에 1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사랑의 쌀을 기탁했으며, 대전지역 내 대표 사회 봉사단체를 찾아 총 1천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이전 후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고 있다.